[브랜드] 프랑스 상위 10대 기업

회사의 시가 총액에 따라 2021년 프랑스 상위 10개 회사를 선정했습니다. 프랑스는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국가 중 하나이고 GDP, PPP 및 평균 가계 자산을 기준으로 각각 7위, 9위 및 4위를 차지합니다.

프랑스의 경제 성장은 다양한 산업,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그리고 세계시장에서 국가 경제를 주도하는 데 도움을 준 영리 및 비영리 조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프랑스의 상위 기업들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책임을 최대한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21년 프랑스 상위 10대 기업 순위

1. LVMH(LOUIS VUITTON 루이비통)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브랜드 가치가 3,290억 달러이고 시가총액 4,040억 달러로 '21년 프랑스 10대 기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LVMH는 60개의 자회사와 75개의 브랜드가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이 회사는 여러 자회사를 통해 패션, 향수 및 화장품, 와인 및 주류, 시계 및 보석, 기타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로는 티파니(Tiffany), 크리스찬디올(Christian Dior), 겐조(Kenzo), 불가리(Bulgari) 및 마크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가 있습니다.

'20년 4분기 말 디올(Dior) 및 루이비통(Louis Vuitton)과 같은 브랜드는 매출이 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이 예외적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기업 전체는 연간 매출이 16%, 순이익이 34% 감소하여 '19년 12월 31일 마감된 71억 7천만 유로에 비해 '20년 12월 31일 마감된 47억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21년 1분기에 140억 유로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수치입니다.

중국계 미국인 여배우 유역비(Liu Yifei)가 중국에서 루이비통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되었습니다. 브랜드와 관련된 다른 유명인으로는 엠마스톤(Emma Stone)과 방탄소년단, 배두나가 있습니다.

2. 로레알(L'Oréal)

프랑스 퍼스널케어기업인 로레알은 2021년 브랜드 가치 294억 7,000만 달러, 시가총액 2,538억 1,000만 달러로 '21년 프랑스 10대 기업 리스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년 12월 31일 마감되는 연도에 319억 7,500만 달러의 연간 매출을 발표했습니다. 로레알(L'Oréal)은 4분기 성장률을 가속화하고 수익성을 18.6%까지 유지했습니다. '20년 매출은 279억 9,000만 유로로 추산되며 순 현금 흐름은 54억 8,000만 유로로 8.9% 증가했습니다.

1909년에 설립된 로레알(L'Oréal)은 클리시(Clichy), 오드센(Hauts-de-Seine) 및 파리에 위치한 지점을 통해 전 세계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레알은 세계에서 가장 큰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헤어케어, 향수, 메이크업, 자외선 차단, 스킨케어 및 헤어 컬러 제품을 취급합니다.

3. 에르메스(HERMES)

글로벌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는 시가총액 1,446억 1,000만 달러로 '21년 프랑스 상위 기업 3위에 올랐습니다. 1857년에 설립된 상징적인 브랜드 에르메스(Hermes)는 파리에 기반을 두고 세계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1년 1분기 2,084백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는데, 그 이유는 아시아에서 높은 수준의 성과를 냈기 때문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수치입니다. '21년 1분기 매출은 '20년에 비해 51% 증가했습니다.

'21년 1분기 가죽 제품 부문은 34%, 기성복 및 액세서리는 51%, 실크 및 섬유 부문은 34%, 향수 및 미용 부문은 21%, 시계 부문은 96% 증가했습니다.

'린 상시블(Lignes Sensibles)'이라는 주얼리 컬렉션은 '21년 초 생토노레(Faubourg Saint Honore) 매장에서, 2월에는 남성용 향수 'H24', '21년 4월에는 제네바에서 열리는 '시계와 불가사의 국제 박람회(Watches and Wonders International Fair)'에서 새로운 시계 'H08'을 공개했습니다.

4. 디올(DIOR)

럭셔리 패션 브랜드 디올(Dior)은 1,429억 7,000만 달러의 시가 총액과 주당 770달러의 가격으로 '21년 주요 기업 목록에서 4위에 올랐습니다. 1946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210개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크리스찬디올 라벨은 여성, 유아 및 남성을 대상으로 의류, 신발, 화장품, 시계, 증류주, 액세서리, 보석 및 향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년 12월 31일 마감되는 연도에 크리스찬디올 그룹의 연간 매출은 447억 유로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습니다. 팬데믹(코로나19)으로 인해 여러 매장과 제조 현장이 문을 닫게 되었지만 4분기에는 실적 개선으로 감소율은 3%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회사는 34% 감소한 19억 유로의 순이익을 발표했습니다.

5. 사노피(SANOFI)

사노피(SANOFI)는 시가총액 1,336억 4,000만 달러로 프랑스 제약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방 판매액 기준으로 세계 5위의 프랑스 기업입니다. 197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여러 번의 합병을 거쳤으며 현재 파리에 기반을 두고 전 세계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노피(SANOFI)는 의약품, OTC 의약품, 진단키트, 제네릭 의약품, 동물 건강, 콘택트렌즈 및 백신과 관련된 제품의 제조, 마케팅 및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입니다.

'21년 3월 31일로 마감되는 연도에 사노피는 각각 325억 4천만 달러와 60억 3천만 달러의 연간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매출은 4.3% 감소한 85억 9,100만 유로로 추산되었습니다.

6. 토탈(TOTAL)

토탈(TOTAL)은 브랜드 가치 181억 2,200만 달러, 시가총액 1,220억 5,000만 달러로 프랑스 10대 기업 순위에서 6위에 올랐으며, '21년 세계 석유 가스 기업 순위에서도 6위에 올랐습니다.

TOTAL SE는 '21년 3월 31일 마감되는 연도의 연간 매출을 1,197억 6,000만 달러로 발표했으며, 전년 대비 29.43% 감소했습니다. '21년 1월부터 3월까지의 분기 동안 회사는 386억 3,300만 달러로 15% 증가했습니다.

1924년에 설립된 TOTAL SE는 천연가스, 연료 및 저탄소 전기의 생산, 탐사 및 마케팅이 주 사업입니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화학 물질 제조업체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7. 케어링(KERING)

케어링(KERING)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 발렌시아가(Balenciaga) 및 구찌(Gucci)와 같은 여러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다국적 프랑스 회사입니다. 1963년 창립자 프랑수아 피노(Francois Pinault)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파리에 본사를 두고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가 총액 1,138억 1,000만 달러, 주당 가격 9,123억 4,000만 달러로 '21년 프랑스 상위 기업 7위에 올랐습니다.

케어링(KERING)은 매우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21년 1분기에 21.4% 상승으로 3,890백만 유로의 매출 수익을 올렸습니다. 특히 '21년 아시아 지역에서 모든 부문이 상당한 개선을 보였기 때문에, 성장은 전반적으로 전체 그룹에 균형을 보였습니다. '21년 1분기 온라인 판매는 108% 성장했습니다.

8. BNP파리바그룹

BNP파리바그룹(BNP Paribas)은 프랑스의 다국적 금융 그룹으로 871억 7천만 달러의 시가 총액으로 '21년 상위 기업 8위에 올랐습니다. 은행 및 기타 금융 서비스와 연관되어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은행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총자산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은행이라고 합니다.

1848년에 설립된 BNP파리바그룹(BNP Paribas)는 72개국 5개 대륙에 진출하여 세계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투자 및 은행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BNP파리바그룹(BNP Paribas)는 '21년 3월 31일 마감되는 회계연도에 각각 87억 9000만 달러와 533억 5300만 달러의 순이익과 연간 매출을 발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77% 및 6.89% 증가한 수치입니다. '21년 1월부터 3월까지의 분기 동안 회사는 50.71% 증가한 21억 3,200만 달러의 순이익과 18.93% 증가한 144억 1,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9.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다국적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은 867억 3,000만 달러의 시가 총액을 가지고 있으며, 전기 장비 산업과 관련된 중요한 프랑스 기업 중 하나입니다. 1836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135,000명 이상의 직원을 통해 100여 개국에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Fortune Global 500 상장 기업은 20,00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R&D 부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스위치, 전기 그리드, 홈 자동화 및 빌딩 자동화와 같은 자동화 및 에너지 솔루션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건물 에너지 서비스 및 데이터 센터 제품에 대한 많은 수요 덕분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1년 1분기 매출 및 수익에서 12% 증가를 달성했습니다. '21년에는 14%~20% 사이의 성장을 예측합니다. '21년 3월 31일 마감되는 분기에 78억 9,000만 달러의 순수익을 발표했습니다.

10. 에어리퀴드(Air Liquide)

에어리퀴드(Air Liquide)는 802억 4천만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21년 상위 10개 프랑스 기업 목록에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1902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80개국 이상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엔지니어링, 건강 관리 및 화학 산업과 같은 산업 분야에서 유명한 기업으로, 정밀 화학 물질 및 산업용 가스와 같은 관련 제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에어리퀴드(Air Liquide)는 '21년 1분기에 53억 3,0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20년 대비 +3.8%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가스 및 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21년 1분기에 1.7% 감소한 51억 유로를 기록한 반면, 엔지니어링 및 건설 회사 비즈니스의 경우 45%, 기술 부문의 경우 22%가 증가했습니다.

마무리하며

경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석유 및 가스, 발전, 의류, 소매, 건강, 투자 관리, 은행 및 기타 금융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다양한 회사가 프랑스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선두 기업들은 프랑스가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성장하도록 도왔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었습니다.

프랑스는 유럽 연합의 주요 회원국이며,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는 기업들이 있어 프랑스의 영향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