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쇄골골절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 분만 시 신생아의 쇄골 골절은 전체 분만의 0.3~1.8%로 생각보다 빈번하게 나타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보통 몸의 비율을 생각했을 때 가장 큰 부분이 어깨이고 신생아의 체중이 평균보다 무거워서 난산이거나 머리부터 나오지 않고 거꾸로 다리부터 분만하는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신생아 쇄골골절
만약 의사나 산모 모두 아기의 쇄골골절 사실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 다시 뼈가 붙고 아무는 과정에서 아기는 굉장히 고통을 느끼겠죠. 아프니까 우는 건데 그 부분은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딱히 다친 적도 없고 배가 고픈 것도 아니고 기저귀도 잘 갈아줬는데 계속 잠을 못 자고 운다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연분만 시 아이를 잡아 빼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골절 사실을 알아도 별다른 치료가 힘들다고 합니다.
뼈가 아물 때까지 되도록 그 부위를 조심하면서 기다려야 된다고 하네요. 아기만 고생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