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해리포터'로 번 돈이 한화로 약 950억 정도인데 거의 쓰지 않고 모아뒀다고 합니다.
'전 제 돈으로 뭘 하는 게 진짜 없어요. 무척 감사한 일이죠. 돈이 많다는 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니까요. 그건 최상의 자유로움이에요. 특히 커리어 면에서 엄청나게 자유로울 수 있어요.'
실제로 다니엘은 돈과 상관없이 본인이 하고 싶은 인디영화, 연극 쪽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돈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다는 건 참 부럽네요.
다니엘 래드클리프 재산
보통 할리우드 아역배우들이 큰돈을 벌면 주변에서 가만 놔두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재산 때문에 부모가 헛짓거리 하는 바람에 커리어 망치고 사라지는 이들도 많고 안 좋은 길로 빠지게 되죠.
여담이지만 해리포터 감독인 크리스 콜럼버스가 '나 홀로 집에' 케빈역인 '맥컬리 컬킨(소년 가장)'의 부모님 때문에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컬킨의 아버지가 막장이었다죠. 그후 감독을 맡은 해리포터에서는 아역을 캐스팅 할 때 집안 사정도 좀 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리포터 주요 아역들은(엠마왓슨. 루퍼트, 다니엘) 여유있는 집안이라고 하네요.
다니엘 래드클리프 재산
하지만 그렇더라도 가족들이 돈을 욕심내지 않는건 정말 좋은 마인드인것 같아요. 빨대 꽂는 주변사람들과 헛바람 들어서 파티와 마약으로 탕진하는 경우가 많은데 참 바르게 컸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