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다미와 최우식이 함께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공개된 투샷을 보니 잘 어울리네요.ㅎㅎ
드라마 [그 해 우리는]
고등학생 때 사겼던 두 사람이 그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가 역주행 인기를 얻으면서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라고 하네요.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둘다 동안이라 교복을 입어도 위화감이 없어요.
김다미 (국연수 역) |
최우식 (최웅 역) |
나이 29세, 쉼 없이 달리기만 하는 홍보 전문가.
성공을 위해 오로지 직진하는 현실주의자. 학창 시절에는 전교 1 등이었고 사회에선 모두가 인정하는 홍보 전문가다.
거침없이 달려왔지만 팍팍한 현실 앞에서 상처와 공허함이 생기기 시작했다.
죽어도 안 보겠다던 최웅과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면서 마음속 깊은 감정들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
나이 29세, 움직이지 않는 건물과 나무만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자유로운 영혼은 갖고 있지만 마땅한 꿈은 없다.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게 익숙하다.
그러던 어느 날 하루하루가 치열한 전교 1등 국연수(김다미)를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과 마주하는 인물이다. |
열아홉 첫사랑을 10년후에 재회하면서 생기는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첫사랑은 첫사랑으로 남겨두는게 가장 좋은데. 아무튼 예전 다큐가 다시 화재가 되서 만난다는 상황설정이 신선해 보입니다.
만약 실제로 저렇게 박제가 된 영상물이 있다면 현실에서는 정말 곤혹스러워 질것 같아요. 흑역사 어쩔...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첫 방송은 2021년 12월 6일 밤 10시이고 SBS에서 방영합니다.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