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만 20세에 2,600억 계약한 메이저리그 선수 - 완더프랑코

2001년생이 2,600억 원이라니 뭐 부럽다는 생각도 안드네요.ㅎㅎ

<2021년 메이저리그 데뷔 성적>

70경기 281타석 0.288 / 0.347 / 0.463, ops 0.810, 7홈런 24볼넷 37삼진, wRC+127 / fWAR 2.5 / bWAR 3.5

 

완더프랑코

 

이름 : 완더 프랑코 (Wander Franco)

출생: 2001년 3월 1일 (20세), 도미니카 공화국 바니

소속 : 템파베이 레이스

포지션 : 유격수, 3루수, 2루수
신체 : 178cm, 85kg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으로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유망주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전도유망한 선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템파베이는 완더프랑코와 11년 1억 8,200만 달러에 계약 연장을 합의했습니다. 여기에 옵션과 인센티브가 모두 포함되면 최대 2억 2,300만 달라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돈으로 약 2,600억 원 정도입니다.

 

완더프랑코

 

이번 계약은 구단 역사상 최대 규모, 서비스 타임 1년 미만 선수로서 받은 최대 규모 계약으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6월 23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가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런 선수들은 떡잎부터 다르다고 만 15세에 해외 유망주 전체 2위, 2020-2021 유망주 전국 랭킹 2년 연속 1위, 타격 재능 80점 만점 80점 평가를 받았습니다.

 

템파베이가 평소 돈을 잘 안 쓰는 팀이고 그 와중에 이런 규모가 큰 계약의 성적은 별로 좋지 않다고 해서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ㅎㅎ 미국 머니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