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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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악의 식사습관 - 물에 밥을 말아먹는 습관

 

물에 밥을 말아먹는 습관은 사실 한국인이라면 자주 있는 일이죠. 특히 국물이 없는 식단에서 목이 막힐 때 자주 먹는 방법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침과 위액분비가 줄어들면서 입맛이 변하고 입안이 마르니까 물에 말아먹는 습관이 더 늘어나게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밥을 물에 말아먹으면 상대적으로 음식을 씹는 횟수가 줄어들고 그냥 삼키게 되는데 이때 위액도 묽어지게 돼서 위장의 부담감이 증가합니다. 위 속에 있는 소화액이 물에 희석되며 소화력도 저하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 게 되는 거죠.

 

 

젊을 때는 그나마 위 기능이 견뎌주는데 나이가 들수록 습관이 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되도록 식사 중에 물은 섭취하지 말고 식사 전이나 식사 후 마시는게 좋습니다. 차가운 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이 부담이 덜합니다.

 

2. 최악의 식사 메뉴 - 국밥

 

국밥은 해장이나 점심때 간편하기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저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국밥을 먹는 것 같아요. 국밥이 안 좋은 이유는 바로 국에 들어간 과도한 나트륨 섭취 때문입니다. 보통의 국은 모두 양념이나 간을 하기 때문에 짜고 맵게 먹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국 없는 날도 따로 지정이 되었더라고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이고 이날은 하루 세끼 중 한 끼는 국 없이 삼삼하게 먹는 날이라고 합니다.

 

물에 밥을 말아먹는 것처럼 국에 밥을 말아먹는 것도 비슷한 이유로 위에 부담을 줍니다. 거기에 과도한 나트륨이 첨가되는 거죠. 되도록 국은 싱겁게 먹는 게 좋고 권장 나트륨 섭취량을 지키는 게 좋습니다.

 

 

근데 날이 추워지니 국밥이 더 먹고 싶네요. 끓을 수는 없으니 적당히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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