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백화점의 방역패스와 12~18세 방역패스도 효력정지되면서 아직 확실한 정부 발표가 없는 가운데 시설관리 쪽에서는 우선 현행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조만간 지침이 마련될 듯하고 거리두기는 유지하되 '사적모임'은 6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1월 14일 발표)
영업시간제한은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1·2그룹은 9시까지, 오락실과 멀티방, 카지노, PC방 등 3그룹은 10시까지로 지금과 같습니다. 영화관과 공연장은 상영·공연 시작 시간 기준 오후 9시까지만 입장이 허용됩니다.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6인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조치들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위중증 환자가 600명대로 줄었고, 고령층의 3차 접종률이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확진자 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지 않고 있지만 개개인이 더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