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 연령별 자주 쓰는 이모티콘을 공개했네요. 2011부터 2021년까지 10년의 데이터가 모여 방대한 양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어떤 통계도 유의미하죠. 누적 발신량 2,200억 건, 누적 개별 이모티콘 수 300,000개, 이모티콘과 함께 기부한 사람 1,754,000명입니다. 10대부터 50대까지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안쓰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국민 메신저가 되었는데 저는 유료 이모티콘을 사본적이 없지만 저하고 대화하는 사람들은 다들 쓰더라고요.ㅎㅎ 사람의 감정은 정말 다양합니다. 누군가와 텍스트로 주고받는 글로 감정을 모두 표현하는 게 사실 불가능하죠. 하지만 요즘은 '사이다'나 '정색'이 트렌드가 되면서 온라인상에서만큼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거침이 없습니다. 하지만 커뮤..
정책 주간지 '공감'에서 자동차 연비 아끼는 친환경 운전법에 대해 좋은 글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요즘은 주행거리가 짧으면 보험사에서 에코마일리지라고 보험료를 환급해 주는 제도가 있을 만큼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혜택이 많아졌습니다. 그럼 자동차를 타면서 연비도 아끼고 친환경 운전법을 실천하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1. 전기차나 수소차를 이용 이 방법은 차를 아예 새로 사야 되기 때문에 운전법이라고는 할 수 없고, 혹시나 새 차 구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친환경 차를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가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합하면 꽤 큰 금액을 보조받을 수 있고 연료비를 아낄 수 있어서 생각보다 저렴한 유지비로 차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그것까지 부..
생크림 짱! 메카커피 몽쉘케이크 요즘 반응 좋다는 메가커피 몽쉘 케이크입니다. 가격은 4,900원이라고 하네요. 전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괜찮은 상품이라고 알려져서 포스팅합니다. 겉 부분은 초콜릿 코팅이 되어있고 초코시트 사이에 생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몽쉘을 좋아한다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퀄리티입니다. 가격도 괜찮은 편인 것 같아요. 하지만 칼로리가 무척 높겠죠.ㅎㅎ 크기는 몽쉘파이의 세배 정도 됩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매장이 없어서 아쉽네요. 메가커피는 쿠폰 10장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이 무료입니다. 다른 곳보다 커피 사이즈가 큰 편이라 카페인을 왕창 충전할 때 가끔 들리곤 합니다.
요즘 아파트 분양할 때 보면 걸어서 20분 넘는 거리도 역세권이라고 하던데 좀 이상하죠. 역세권이라는 말이 붙어야 어필할 수 있긴 하지만 2km도 넘는 거리를 역세권이라고 하는 건 좀 황당합니다. 전철역 역세권의 개념을 보면 1. 반경 200m 전철 부지 - 역전광장, 역사관련 부대시설, 주차장 및 환승 시설 2. 반경 500m~1km 직접 역세권 - 상업, 업무, 서비스 가능 - 복합 용도의 고밀도 상업 및 주거기능 3. 반경 1.5km~3km 간접 역세권 - 직접 역세권 기능 보조, 지원 - 타교통수단을 활용하여 이용하는 권역 - 주거지역의 중심, 근린생활시설 반경 500미터까지는 도보 3~5분 거리이고 1,500미터 정도면 10여 분은 걸립니다. 그럼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역세권은 내가 사는..
피부관리 노하우는 연예인들이 주는 팁을 한 가지씩 적용해 보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좋죠. 태연이 탱키박스에서 귀띔해 준 팁도 좋은 것 같습니다. 녹차에다 꿀을 타서 한 컵에 쭉 들이키면서 관리를 받는다고 합니다. 일명 붓기 관리 마법템이라고 하네요. 붓기뿐 아니라 피부가 쫀쫀해지고 탄력을 유지해 준다고 합니다. 단, 내 몸에 맞는 경우겠죠. 그 외에도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 한 잔이 굉장히 좋다는 말 들어보셨죠? 뜨거운 물 말고 체온과 비슷한 수준의 따뜻한 물이어야 합니다. (공복에 찬물은 정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붓기 때문에 마셔서 효과가 있다는 음료(차)를 추천합니다. 1. 따뜻한 물에 식초 한두 방울 + 꿀 2. 식초는 '마더'라고 균이 살아있는 식초를 먹어야 함(양조식..
와! 이케아에서 정말 좋은 사업을 진행하네요. 우리나라에도 꼭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월세가 천 원이라뇨! 이케아는 일본 도쿄에 월세 99엔(한화로 약 1,000원) 짜리 초소형 임대주택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도쿄 신주쿠에 10㎡(3평) 크기의 아파트를 월세 99엔(약 1,028원)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방송됐습니다. 12월 3일까지 세입자를 모집하고 임대 계약 기간은 2023년 1월 15일까지로 1년 정도입니다. 아파트 입주 조건은 성인이고 스무 살이 넘어야 합니다. 관리비 항목(수도, 가스, 전기)은 세입자가 따로 부담하는 형태라고 하네요. 인구밀도가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인 도쿄이니 만큼 1인 초소형 아파트로 제작되었으며, 아파트 내부는 이케아 가구와 소품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아무래..
미국 abc 뉴스에서 우리나라 기아 쏘렌트 차량이 약 1시간 동안 뉴스에 나왔습니다. 이게 얼마짜리 마케팅입니까? 미국 아침뉴스에 나온 익숙한 차량. 그 차량에 타고 있던 범인은 메스암페타민(히로뽕)에 의한 흥분상태로 차를 훔쳐(그것이 하필 쏘렌토!!) 경찰과 추격전을 벌입니다. 범인은 시속 90마일(144km/h)로 경찰과 온·오프로드와 보도블록을 오가며 안정감 있는 고속주행을 하는데 엑셀이나 컨트롤암에 문제가 생길 법도 한데 얼라인먼트가 멀쩡한지 차선도 잘 맞춰서 주행했다고 하네요. 중간에 혼다의 꽤나 중량감 있는 차종인 파일럿(흰색 SUV)이 몸통 박치기로 경찰을 도와 저지를 시도했지만 '쏘렌토에게는 큰 효과가 없는 듯하다'라고 보도가 나옵니다. 이후 인피니티 Q50까지 저지에 실패하면서 결국 연료..
요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한국 작품인데도 대사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깐 신경을 안 쓰거나 집중해서 보고 있어도 발음이나 발성이 좋지 않은 배우들이 좀 있죠. 넷플릭스 보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우리나라 작품이라도 한국어 자막을 함께 볼 수 있는 겁니다. 본래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기능인데 비 장애인들에게도 엄청 편해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이 자막은 장애인을 위한 자막이기 때문에 대본의 지문도 함께 나옵니다. 예를 들어, 등장인물의 행동이나 깔리는 배경음악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를 함께 설명해 주는 거죠. 하지만 대사 외의 지문 때문에 불편하다거나 대사를 미리 스포 당하는 거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럼 자막을 끄면 됩니다. 이 자막 기능은 일반 사람..
예전에 봤던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영화가 떠오릅니다. 2002년 영화인데 당시 기술로 저런 영화가 가능해? 라는 말을 할 정도로 혁신적이었죠. 이번에 삼성에서 개발 마무리 단계라는 기술이 공개되었는데 마치 홀로그램을 띄우듯이 화면을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삼성 갤럭시에 적용하고 3년쯤 있다가 아이폰에 들어가면서 애플이 혁신을 이뤘다고 하는 게 순리겠죠.ㅎㅎ 너무 굉장해서 언팩에서 발표하기 전까지는 모두 모르쇠 하는 게 좋겠습니다. 기대가 되지만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5년 전인가 개발하고 있다는 걸 봤는데 마무리 단계입니다. 마이너리포트처럼 화면이 홀로그램처럼 실행되는데 외계인 감금설이 진짠 인가 봅니다. 화면까지 공개된 걸 보니 이렇게 되면 언젠가 결국 그 기술이 나오기는 나오더군요.
치매로 가는 지름길은 생활 습관에서 나옵니다. 1.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고립된 생활하기 2.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멀티태스킹 3. 이어폰으로 소리 크게 듣기 4. 잠 9시간 이상 자기 5. 건강검진 안 받기 6. 걱정 많이 하기 7. 과음, 흡연하기 8. 운동 안 하기 9. 소두(뇌 크기가 작을수록 치매 유발 물질 빨리 축적) 다른 건 다 이해가 가는데 소두는 뭐죠?ㅎㅎ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요즘 스마트 시대가 되어서 사람들이 기계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니 예전에 바보상자로 불렸던 텔레비전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그렇게 얘기했던 사람들도 요즘 유튜브를 안 보는 사람들이 없죠. 제 생각에는 유해한 매체는 텔레비전이 아니라 검증 없이 정보를 무분별하게 올리는 개인 ..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남긴 최악의 영화들 한줄 평을 모아봤습니다. 재미있네요. 리얼 : 대체 어떻길래, 라는 심정으로 보았다가 레알 캣츠 : 왜 영화였을까 스페이스 잼 : 스페이스 노잼 누가 그녀와 잤을까? : 누가 그녀와 자든 말든.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 CF를 왜 돈까지 내고 봐야 하지?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 : 세번 웃었다. 영화를 보며 내가 세번 싫었다. 게이샤의 추억 : 누가 오리엔탈리즘이 뭐냐고 묻거든 이 영화를 보게하라. 트랜스포머3 : 지상 최대의 철거 영화. 배틀쉽 : 극중 이런 대사가 나온다. '이게 재밌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야.' 브레이킹 던 part2 : 따뜻한 시리즈의 조악한 마무리. 파괴자들 : 절제할 줄 모르는 뻔뻔함 판타스틱4 : 수퍼히어로 장르의 밑바닥 ..
아토피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알 수 없음', '일반적이지 않음'이라는 뜻합니다. 대부분의 아토피는 원인을 알 수 없는데, 보통 유전적이거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병합니다.(뻔한 말이죠) 우리 인체는 외부에서 자극을 유발하는 물질이 침투하면 면역세포인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내보내서 자극에 저항합니다. 일반인은 이 히스타민이 모기에 물렸을 때나 특별한 상황에 분비가 된다면 아토피 환자의 경우 히스타민을 아무 때나 분비시킨다고 하네요. 먼지, 음식물, 햇빛, 심지어는 본인의 땀 같은 물질이 접촉하기만 해도 히스타민을 분비시켜서 마치 온몸에 모기가 물린 것처럼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그 부위를 긁게 만듭니다. 긁은 부위는 각질이 벗겨져 피부가 얇아지고 수분을 쉽게 뺏기게 되고, 각질이 벗겨지고 수..
2021년도 미국대학 유학생 수를 알아볼께요. (학부,석박사,비학위,온·오프라인 포함) 미 국무부 교육문화국과 국제교육연구소가 작성한 'OPEN DOOR'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도 연간 미국 대학의 해외 유학생은 전체 914,095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인 유학생은 317,299명으로 전체 미국 유학생의 34.7%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인 유학생은 39,491명으로 전체의 4.3%에 해당한다네요. 중국은 정말 많군요. 하지만 인구가 압도적인 중국과, 인도 다음으로 한국이 3위인 걸 보니 우리나라가 인구 대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미국 유학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1위 중국 317,299명 2위 인도 167,582명 3위 한국 39,491명 4위 캐나다 25,143명 5위 사우디 ..
온도에 반응하는 오리지널 티켓, 메가박스 유체이탈자 입니다. 🎟 닿으면 유체 이탈되는 오리지널 티켓 공개! 따뜻한 손은 필수🖐 ⚠ 전면 티켓 염료의 경우, 수작업 방식으로 티켓에 따라 인쇄 상태 및 발생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뜻한 손으로 '티켓'을 만져보세요!✨ ⚠ 본 영상 중 일부는 드라이기로 연출 한 컷으로 실제 효과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한 예매 좌석당 종이 티켓 1매가 지급됩니다. 📍 오리지널 티켓은 1인 1회 최대 8매 제한으로 증정됩니다. 📍 본 영화를 관람한 극장에서만 오리지널 티켓 수령이 가능합니다. 출처 : 메가박스 인스타그램
지금봐도 예쁘고 레트로 감성 오지는 애플 컴퓨터 한번 모아봤습니다. 파워맥 큐브g4 (Power Mac G4 Cube) - 2000년 7월 출시 - 출시가격 $1,799 발열 등 문제가 심각해서 1년만에 단종된 애플의 흑역사지만 더불어 애플의 가장 유명한 디자인 중 하나입니다. 발표 당시 이렇게 돌려서 여는 퍼포먼스가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함 디자인은 지금봐도 예쁘지만 성능은 좀 쓰레기라.ㅎㅎ 이렇게 리폼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조명으로 쓰이기도 하고 어항으로 개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로고의 중요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네요. 예전 컴퓨터들은 공기순환 문제로 발열해결이 안되서 안타까웠다는.
공포 소설 TOP 10, 공포 매니아라면 필독서 ◎ 작자미상 : 미쓰다 신조 - 현존하는 최고 공포 미스터리 작가인 미쓰다 신조의 최고 걸작으로서 특유의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전개에 의한 서늘한 공포가 정말 일품인 작품이다. ◎ 링 : 스즈키 코지 - 일본 심령 공포 영화 역사상 최고 걸작인 그 유명한 나카다 히데오 감독 작인 링의 원작 소설로서 영화 못 지 않게 독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내용은 실로 감탄스럽다. ◎ 검은 집 : 기시 유스케 - 지금은 너무 흔하게 쓰이는 용어인 싸이코패스를 본격적으로 공포의 소재로 다룬 공포 소설로서 한 번 읽으면 절대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몰입도가 압권인 걸작이다. ◎ 살렘스 롯 : 스티븐 킹 - 공포 소설의 영원한 황제 스티븐 킹의 작품 중 가장 무서..
조문 예절 바로 알기 20~30대 에게 조문은 익숙하지 않아서 따로 조문예절에 대한 상식을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문가기 전에 미리 알아두고 가는게 좋겠죠. 장례식 가기 전 준비사항 1. 장례식 복장 1) 검은색 정장이 기본, 없을 때는 무채색 계열의 어두운 옷으로 2) 외투나 모자는 장례식장 들어가기 전에 벗는 것이 예의, 추운 겨울에는 코트정도는 입어도 무관 3) 지나치게 화려한 악세사리는 피하기 4) 양말이나 스타킹이 없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장례식장에서 구입 2. 부의금 봉투 1) 부의 : 상을 치루고 있는 곳에 보내는 물품이라는 뜻 2) 근조 : 죽음에 대해 슬퍼하고 있다는 뜻 3) 추모 : 돌아가신 분을 그리며 생각한다는 뜻 4) 추도 : 돌아가신 분을 생각하며 슬퍼하고 있다는 뜻 5..